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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과연 쓸만한가?

by 하늘학교 201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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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 싼걸

 

일본발 방사능 사건이 국민민폐의 영향을 넘어, 세계민폐와 더불어 사람들의 불안 심리을 가중하여

 

기이한 소비형태를 낳아내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다름아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입니다.

 

 

 

음식을 안먹자니, 굶어 죽을것이요 ... 땡기는 입맛을 참자니 짜증만 날뿐이니.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와 공산품을 찾기 위하여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하고 들고 다니는 시대가 찾아

 

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G마켓에 의하면 8월한달간 방사능 측정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90% 이상 늘었다고 하니 그 인기가 세삼

 

실감이 나기도 합니다.

 

판매량이 늘고 있다는건 그만큼 국민적 관심이 방사능 오염수에 쏠려 있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허나 대부분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구입하시는 분보다.

 

식당가 와 생선을 판매하는곳에서 물건을 판매할때 시민들에게 안전하다는걸 알려주기 위하여,

 

매장에 구비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바로 바로 측정하여 안전한 식재료 라는걸 알려주기 위함

 

이지요 ~~!!

 

저가형 방사능 측정기는 믿을만 한가? 

 

 

 

저가형 제품이 무조건 안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전문가들은 저가의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로는 정밀한

 

사능 오염도 측정 값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허나, 원자력안전위원회 관계자의 말은

 

"음식물이라도 외부 방사선양에 관한 간단한 정보를 신속하게 얻기 위하여 휴대용 방사선 측정

 

기를 사용할 수는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측정 결과를 가지고 인체의 유해성을 판단할수는 없다

 

고 합니다. 

 

 

 

이 말은 일단 측정이 되기는 된다는 말이군요 ~~!!   (그럼 쓸만한거 아닌가요?)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조금 들려 드리겠습니다

 

저가의 방사능 측정기를 제조하는 회사의 관계자는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는방사선량이 자연 방사선량 보다 높은 경우에만 측정이 가능하다"며 "이는 300만~400만원대 제품도 같다 라고 합니다.. 

 

저가형 나름 이정도면 쓸만하구요, 근데 자연방사능량을 일일히 외우고 다닐수 없는게 현실이니

 

수산물을 취급하는곳에서는, 저가형 제품을 구비하여 손님들에게 안전하다는걸 알려주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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