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기저귀 와 생리대는 과연 안전한가?

엄마들의 갈등

일본에서 방사능 원전 사고가 발생하고,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던 분들은 다름 아닌 우리 엄마들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어린 아기를 키우는 엄마일것이며, 일본산 기저귀를 사용하시는 엄마일 것입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일본산 기저귀 판매량이 반토막이 났습니다.

즉, 난 쓰던거 쓸래 ~~ !! 라는 부류와 위험하니까 안돼 ~~!! 두부류로 갈리어 있는 상황입니다.

절대적인 방사능 수치에 대한 정보가 없는 관계로, 우리 주부들은 혼란을 가중하고 있으며

그저 막연한 인터넷 정보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건 지금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많이 팔리는 공산품 거기다가 아이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에 대한것, 여성의 피부에 직접 닿는 생리대에 관한것등 생활 밀착형 공산품은

일본정부에 요청하던지 자체적으로 움직여서 방사능 수치에 대하여 국민들에게 공개를 하여야 하는데,

그냥 같은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검사하고 있다. 안전하다. 그냥 사용해라 ~~!!

일본에 대한, 각 나라의 행동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제와서 심각한 상황이다. 바닷물에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었다 고 "앵무새" 처럼 말만 하고

있지, 주변국가에 방사능 수치에 대하여 공개하지도 않고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이 하는 말만

전적으로 믿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는 일본물품을 수입금지 시켰으며, 대만도 비슷한 조취를 취하였습니다.

인접국가에서 이러한 조취를 취했다는건, 그만큼 사태의 심각성이 크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며 자국민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

아기 기저귀는 원재료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셔야 할꺼 같습니다.

마음 같아서야 직접 천을 떼어다가, 천기저귀로 아이를 키우고 싶지만 가만히 누어 있을때나 가능한

일이지 아이가 뒤집기라도 하는 시점에서는 천기저귀는 기저귀가 아닌, 그냥 천쪼가리르 엉덩이에 걸쳐

두는거와 같습니다. 또한 천기저귀를 사용하게 되면 경제적인 비용은 줄어 들게 되지만

엄마들이 손목도 많이 아프고 힘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대안은, 기존에 사용하고 좋았다고

느꼈던 제품을 국내산이나 기타 다른 나라의 제품으로 대체를 하는게 맞습니다.

허나, 일본산 아니면 안전하다고 맹신할수 없습니다. 이유는 흡수제의 경우는 일본산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기저귀 및 생리대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소한 점을 잊지 마시고, 꼭 꼭 챙겨 주셔야 할꺼 같습니다.

아이의 경우는 피폭량의 차이가 어떤 반응으로 나타날지 모릅니다. 방사능 괴담이다 어쩌다 하는데

미량의 오염된 물건이라도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질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장 가시적인 문제가 없다고 해서, 훗날 어떤 반응이 일어 날지는 모르는 것이니까요

잊지 말아야 할것들

제품을 살때 생산 국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그안에 들어가는 부자재도 확인하시는걸 잊지

마시구요, 생리대와 기저귀는 피부에 바로 닿는겁니다. 민감하게 생각하셔도 될 문제입니다.

생선에 대한 걱정은 조금 접어 두셔도 될꺼 같습니다. 회유성 어종인 참지나, 다랑어는 위험하지만

우리나라 근해에서 잡히는 고등어나, 정어리는 안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빗물을 타고 강가로 흘러온 오염수가 동해로 미량이 유입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명확하게 답변을 내놓을수 없을꺼 같습니다.

정부가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우리가 원하는건, 중국이나 대만처럼 수입금지 를 원하는 겁니다.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일본산 수산물이 국산으로 바뀌어, 속아서 사는게 두려울 뿐입니다.

이런 속임수를 수입금지라는 이름으로 원천 봉쇄한다면, 기타 다른나라, 안전한 우리 먹거리를 주저없이

구입하여 먹을수 있을꺼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