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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서울시 심야버스 12일 정식운행

by 하늘학교 201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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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마시고 집에 갈려고 하니 버스는 끊겨 버렸고, 택시 타자니 승차 거부에

 

야간 할증까지 붙으니, 가뜩이나 얇은 지갑에서 돈 나가는 소리가 들리고...!!

 

 

그런다고, 버스나 지하철 운행시간에 맞춰 모든 일정을 소화해 낼려고 하면 주위에서 핀찬을 주고

 

 

요즘같은 어려운 시기에, 한푼이라도 아껴서 집까지 도착할수 있는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늦은밤, 모임이다 야근이다. 귀가가 늦어져서 택시를 탈때마다. 앞만보며 열심히 질주하는 말의 모습에

 

시선을 때지 못하곤 하였는데...!!

 

 

 

 

 

그것도 이제 안녕~

 

서울시에서 3달간의 시범운행을 끝마친 심야버스가(브랜드명 : 올빼미버스) 12일부터 정식 운행을

 

한다고 합니다.

 

 

 

 

 

 

운행시간은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1천850원 입니다.

 

7개 노선이 추가되어 총 9개 노선으로 확대 운행됩니다.

 

시범 운행 기간동안 22만명이 이용할 정도로 심야 버스의 반응이 좋았으며, 88%의 시민이 노선 확대를

 

요청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심야버스 노선을 늘린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올빼미 버스' 를 심야버스 브랜드로 정하며,

 

버스 앞면과 옆면 LED 전광판에 노선 번호와 함께

 

올빼미 캐릭터를  일반 버스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심야버스 노선번호에서 N은 심야(Late Night)를, 두 자리 숫자는 출발-도착 권역을 의미하기 때문에 권역

 

을 알고 있으면 노선을 찾기 쉽다고 합니다.

 

 

노선별 운행 시간을 알면 환승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차 간격은 평균 30분이며.

 

도착시각은 모바일 웹이나 앱,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운행 중 시속 70km를 넘지 못하도록 모든 심야버스에 과속방지장치를 장착하는 등 안전대책도

 

마련했으며, 운전자가 낮동안 다른일을 하지 않아도 되겠끔 처우를 개선 했다고 하네요

 

시 도시교통본부 측은 "심야시간에 운행하기 때문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운행 상황을 점검해 보완해야 할 부분은 보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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