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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피겨 점프 종류

by 하늘학교 201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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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피겨 강국으로 도약하는 시점입니다. 그 이유는 김연아 선수를 비롯하여 후배 선수들의 

세계선수권 활약이 돋보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피겨 점프 종류 에 대하여

알아보며, 보다 더 피겨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길 바래 봅니다. 

 

 

 

 


피겨의 점프를 알기 위해서


 

 

피겨의 점프 동작은 스케이트 날의 뛰는 방향으로 나뉘며 안쪽으로 뛰는걸 인엣지 라 불리고 바깥날을

사용하여 점프하는 동작을 아웃엣지 라고 합니다. 이게 무척 중요합니다. 그에외 추가로 내용을 추가하면 스케이트 날의 토 부분이 있겠습니다. 

 

 

 

이미지상의 그림이 스케이트날 이며 빨강색 부분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엣지, 그리고 보라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토라고 나뉩니다. 점프의 크게 엣지 와 토 로 나뉘게 됩니다.

 

아래에서 선수가 직접 뛰는 동작을 보시면서, 앞에서 설명한 스케이트날 사용을 이용한 동작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위 동작은 트리플 럿츠 라는 동작으로 기본점수는 6.0 짜리 동작입니다. 많이 보셨을 동작으로 등을지고 속도를 내서 쭈욱오다 왼발의 바깥쪽 엣지를 유지한 상태에서 오른발의 앞부분 토를 이용하여 점프를 하는 동작입니다. 마지막 점프 순간에 발이 꺽이는 동작을 보시면 보다 이해하기 쉬우실 껍니다.

 

 

 

다른 동작들


 

 

위의 동작은 트리플 플립 이라는 점프 입니다. 기본점수는 5.5 점 입니다. 앞을 향하여 질주한 상태에서

순식간에 방향전환을 합니다. 그리고 안쪽날을 사용한 엣지를 통하여 토를 이용한 점프가 이루어 집니다. 외국 선수들이 이부분을 교묘하게 이용하여 스케이트 날의 안쪽날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기술의 발달로 카메라 슬로우 모션을 통한 체점이 이루어 져서 엄격한 평가 점수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심판들의 편파판정이 있다면 이 정도는 눈감아 주기도 합니다. 정석대로 열심히 하는 운동 선수들에게는 그야말로 실망스러운 일이지요

 

 

 

 

점프 동작중 점수가 낮은 동작으로 트리플 토룹 이라 불리는 점프입니다. 기본점수는 4.0 입니다.

이미지를 잘 보시면 오른발의 바깥쪽 스케이트 날을 사용하여 왼발의 토를 이용하여 점프동작이 이루어 집니다.

 

 

 

 

선수들에게 가장 가혹하다고 불리는 점프가 있습니다. 물론 체격이 좋은 외국 선수들도 관절에 무리가 오는 동작이라고 손 꼽히는 동작입니다.  

 

 

 

트리플 룹 이라 불리는 점프 입니다. 기본점수는 5.0 입니다. 앞에서 보았던 뒤를 바라보며 질주하다

왼발의 바깥쪽 상태를 유지하고, 바깥쪽 엣지 상태의 오른발을 끌어안으며 점프를 하게 됩니다.

발목를 비롯하여 전체적으로 관절의 꺽임이 굉장히 심하다는걸 보실껍니다.

 

 

 

 

이 점프동작은 트리플 살코 라고 불리고 있으며 기본점수는 4.5 점 입니다. 앞을 보고 질주하고 순식간에

몸을 턴한 다음 왼발의 스케이트날 안쪽상태에서 오른발의 안쪽날의 힘으로 점프를 하게 됩니다.

 

 

많은 경기를 보면서, 언론들의 보도를 보면서 피겨의 최고점은 트리플 악셀이라고 생각하실껍니다. 그리고 일본의 아사다마오 선수가 그렇게 집착하는 기술이기도 하구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여자 선수중

3-3 의 콤비네이션 점프를 할수 있는 선수는 전설적인 김연아 선수 뿐입니다. 이 두개의 기술을 실수없이 구사하게 되면 10점의 점수를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심판들로부터 가산점을 많이 받게 되구요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이걸 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연기하는 경기를 보면 그렇게 집착을 하고 트리플

악셀 점프를 성공 시켜서 점수를 끌어 올릴려고 하는거랍니다. 뭐, 대회에서 항상 실패하지만요 그래서

일종의 편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하지만 근본적으로 점프와 도약거리가 부족한 선수인 아사다는 성공시키기 무척 어렵습니다.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도 성공을 하는데, 엄청난 스피드로 부족한 점프력을 만회 하는 기술입니다.

 

경기를 잘 보시면, 김연아 선수처럼 멀리 아름답게 날아가는게 아닌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다는걸 한눈에

아실껍니다.

 

 

 

사진속 회전을 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쉽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엄청나 속도로 회전을 하기에 이렇게 자신도 모르게 표정 변화가 오게 됩니다.

 

 

 

남자 피겨 선수 들이라고 다른께 없습니다. 오히려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보다 더 빠르고 격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게 남자 선수들이기에 우리가 상상하는 그들의 스핀의 내면은 결코 아름답지는 않습니다.

 

 

 

특히나 둘이서 호흡을 맞춰서 하는 연기는 위험의 연속입니다. 무서운 스피드로 빙판위를 활주 해야 하며 그 공간에서 파트너를 공중으로 띄우며 실수하지 않고 안전하게 받아내야 하는건 생각보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스케이트 칼날에 심각한 외상을 입기도 하고, 또는 파트너의 안전를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올림픽 경기나 세계선수권 에서 긴장한 선수들이 실수를 하여서 안전사고 가 발생하는 일은

어렵지 않게 볼수 있는 일 이기도 합니다.

 

타고난 천부적인 재능도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연습을 통한 실전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금처럼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그리고 국가기관과 협회에서 안정적인 지원이 무엇보다. 선수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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