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이슈

검찰총장 채동욱 그리고 조선일보

by 하늘학교 2013. 9. 7.
반응형

 

   과연 언론을 믿어도 되는가?

 

 

진짜일까?

 

연일 사건이 터지고 있다. 이석기 내란음모죄, 개그우먼 대마초, 이제는 검찰총장의 혼외 자식

 

이상하게도 사건이 터질때면 연달아서 터지는게, 마치 누가 의도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일단 검찰총장에게 11살된 혼외 아들이 있다는걸 보도한건 조선일보 이다.

 

조선일보가 주장하는 바는

 

채동욱 검찰총장이 10년간 한 여성관 혼외 관계를 유지했으며, 이 여성과의 사이에서 11살된 아들이

 

있다는걸 숨겨왔다는 것이다.

 

채총장의 지금 가족 관계는 청와대 인사검증, 국회 인사청문회을 앞두고 부인과 한명이 딸이 있다고 밝

 

혔었다. 그런데, 뜬금없는 혼외자식 이야기가 터진것이다.

 

 

 

 

 

 

 

 

   결백하다

 


지금 현재 그 밝혀져있지 않은분들은 8월31일 미국뉴욕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했다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11살짜리 아이는 학교에서 아버지 직업을 과학자 라 하였으며,  학교에서는 최근까지

 

그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일단 채총장은 내부소식망을 통해 "금일 조선일보 보도 관련 검찰총장 당부 말씀’이라는 글에서

 

“조선일보에 보도된 검찰총장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힙니다”라고 했다.

 

또한 이 글에서 “앞으로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검찰을 흔들고자 하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하여

 

굳건히 대처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어 “일선 검찰 가족 여러분은 한 치의 동요도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기선 제압용 흔들기?

 

 

조선일보의 이 같은 보도에 대해 검찰과 정치권 일부에서는 ‘검찰 흔들기’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검찰총장 흔들기?

이상한 보도가 이어지더니 혼외 아들까지? 기자들 전화지만 청문회 때 전혀 언급되지 않았고

저도 사실을 모릅니다. 최근 일련의 흐름과 국정원 대선개입 경찰 축소 은폐수사 재판 과정과 연결되는 생각을 지을 수 없습니다”라며 의혹을 제기하셨습니다.

 


일단 조선일보 보도글이 쫌 구체화 되어 보도가 나오긴 했습니다.

 

 

예를들어 강남구 삼성동의 32평 아파트에서 살다가 인사청문회 하루 전날 4월1일날 같은구의 도곡동

 

아파트 33평으로 전세로 이사를 했다는 내용과, 전에 살던 아파트와, 이사한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4억 정도 차이난다는 내용, 그리고 혼외아들이라 지목되는 사람이 살았던 아파트에서 이모라는 분이

 

나와서 그 문제에 대해서 기자에게 말해줄 필요가 없다고 했다는것과


그 지목받는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비행기에 타지 않고 50대초반의 L씨가 보호자로 동행했다는등


여러가지 내용을 짜임새 있게 일단, 보도를 하였습니다.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전 솔직히 진실은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아는건데, 단지 뉴스보도 하나만 믿고, 와~ 충격이다 이러면서 흔들리면 안될꺼

 

같습니다.

 

기다리면 밝혀질 일이니...전 기다려 보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