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진격 |
오늘 꽃보다 할배에 드디어 이순재 할아버지께서 오셨습니다.
앞에서 있던 유럽여행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선보이시고
진격의 순재 라고 불리면서, 말없이 직진만 하셨던 그분이
이번 대만여행에서도 역시나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시네요
대만 공항에서, 버스를 타기위하여 외국인과 영어로 대답하시더니
가방하나 메고 거침없이 앞만보며 걸어가셔서 제잔진을 당화케 하기도 했네요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길을 찾지못하여 샤프했던 이미지가 허당으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그냥 제작진에게 물어봤으면 편했을껄, 자존심이 뭔지 ㅡㅡ
내가 바로 꽃할배 써니다. |
써니가 할배들하고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네요
식당가기까지 지하철로 10분, 도보로 5분 거리를 가야 하는데 백일섭 씨에게 걸어야 한다는걸
설명을 못하여 망설였는데, 써니의 친화력 있는 애교로 모두가 콜~~
또한 할배들 사이에서 써니의 인기가 거침없이 상승했던게
저녁식사 시간에, 할배들이 주는 술을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받아 마시면서 분위기와 동화되며
자연스러운 모습도 보였습니다.
질투하는 국민 짐꾼 |
한편 이서진은 개인 인터뷰에서 " 인터뷰를 위해 오래 나와 있어도 선생님들이 나를 찾지 않는다" 고
말하여 써니가 할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걸 간접적으로 전했으며
써니또한 개인 인터뷰에서 " 술을 잘 하는 아이가 오면 일석이조" 라고 말하며 자신이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하여 자평을 했네요...하하하!!
마지막으로 , 미국 스캐쥴때문에 다음날 대만을 떠나야 해기에 이서진이 써니의 사정을 할배들에게
전하였고, 백일섭 이 " 나는 써니 없으면 못 살것 같다" 고 너무 너무 아쉬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신구와 박근형 또한 함께 " 하루만 더 있다가" 라고 권유하여 써니가 스캐쥴 조정을 하고
하루 더 있다가 갔습니다.
오늘 꽃할배 를 보면서 왜 이서진이 써니를 좋아하는지 알꺼 같았습니다.
누가 모시고갈지, 써니랑 결혼하시는 분은 복 받으신분 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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