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50회 예고동영상

왔다장보리 50회 예고 동영상

 

야구 때문에 결방되어서 기다리던 분들께서 많이 소원해 하셨던 왔다장보리 가 이번주에 방송되었습니다. 그리고 49회에 이어 50회 예고가 방송되었는데 2회 연장이고 앞으로 3회가 남아있는 시점이라고 그동안의 갈등과 의문이 한번에 폭발하듯 펼쳐지고 있습니다.

 

 

일단 49회에서 연민정이 유산을 하였고, 인화는 이걸 비밀로 해주겠다는 이유로 비단이가 누구의 자식인지에 대해서 알아네게 됩니다. 그리고 비밀로 하겠다던 일들이 50회에서 연민정의 남편인 재희도 알게되고 무엇보다. 시아버지와 시어머니 까지 알게됩니다. 이 사실은 연민정의 남편 재희가 아버지에게 스스로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알려지게 되는게 예고편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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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50회 예고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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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상처를 받는건 비단이 라는 사실입니다. 작가분께서 이부분을 시청자들이 공감이 갈수있게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 연민정의 유산과 연결되어서 남편으로부터 버림받게 되고 문지상이 거두어 주는 스토리 전개가 될꺼라 예상해 봅니다.

 

 

 

 

 

 

 

 

 

이부분이 나오는 곳에서 음성으로 시어머니인 화연이 "설마 민정이 그아이 유산된거 아니야?" 라는 음성예고가 나오는데 이 부분이 궁금해 집니다. 아마도 연민정은 맛있게 음식을 먹으면서 임산부 인것처럼 속여 볼려고 하지만 금방 들통나게 될껄로 보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다음에 이어지게 됩니다.

 

 

연민정이 낳은딸 그딸이 비단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친구에게 분노를 토해내는 이재희 왜 지금와서야 이제와서야 말을 하냐고 하지만, 사실 이 모든걸 숨겨왔던건 장보리 입니다. 분명 장보리도 피해자 이긴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믿어야할 남편 마저도 그동안 속였다는 것에 있어서, 장보리 또한 죄인이라고 봅니다.

 

 

이재희가 회장님께 말하고 가족회의가 소집됩니다. 그리고 이부분에 시어머니인 화연이 연민정 자식을 왜 자기집에 두냐고 말을 하였고, 장보리가 그러면 저더라 자식을 버리라는 말인가요? 그러면 제가 나가겠습니다. 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게 됩니다.

사실 키운정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건 사랑하는 남편과 그의 가족을 모두 무시하고 본인의 감정만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다시봐도 장보리도 연민정과 공범이고 나쁜사람 이라고 생각됩니다.

 

 

재화 또한 49회에서 거칠게 화를 내고,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 보았지만 장보리는 이해해 달라는 말로 모든걸 갈무리 해볼려고 합니다. 주변의 상황 따위는 생각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럴꺼면 결혼을 왜 했을까요? 갈등의 씨앗을 안고 있으면서 평생 비밀을 지킬수 있을꺼라 생각했던 걸까요? 잘 살펴보면 이건 모정이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튼 비단이는 분명 상처를 받는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씩씩한 성격으로 그걸 이겨 내는 모습이 앞으로 연출될꺼라 봅니다. 그렇지만 모두 어른들의 자기 욕심으로 인해서 생긴 갈등과 오해 때문에 죄없는 아이만 cool 한 척 연기를 해야 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