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엑소회식

 

내림사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선배들에게 받았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애정들을 나의 후배들에게

그대로 전해주는 겁니다. 여기서 관심과 사랑이란 여러가지가 포함이 됩니다.

잘못된 점을 지적해주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때 곁에서 힘이 되어주기도 하며, 앞에서 이끌어 주기도 하는 겁니다.

 

이런게 우리네 선후배 문화인데, 종종 엇나간 애정과 관심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단체기합 이라는 이유로 선배가 후배를 때려서 후배가 입원하고, 선배를 고소하는 연예가의 일도 있었

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하였구요

 

 

 

 

 

 

하지만, 요즘은 이런 내림사랑의 방법이 젊어지고 있습니다.

신세대 방식의 전환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엄격한 선후배 사이에서 친구같은 선후배 사이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중 가장 모범적이고 좋은 사례로 선배 슈퍼쥬니어 와 후배 EXO 팀과의 관계

인듯 싶습니다.

 

얼마전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슈쥬의 은혁의 트위터에 같은소속사 후배 엑소와 회식 장면이

사진으로 올라왔는데, 다들 친구같은 모습으로 너무도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을 하였더군요

보통의 경우 남자들끼리 있으면, 칙칙한 분위기와 단절된 대화 그리고 알게 모르게 있는 서로간의

힘의 균형으로, 선배와 후배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하는데

 

 

 

 

오늘본 SM의 은혁 동해 그리고 엑소 팀들은, 정말 친구처럼 서로가 편해 보였고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이가 서로에게 부담도 없고, 정말 친한 형 동생처럼 아껴주고 배려해 줄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아무튼 분명 소속사 마다. 같은 회사 식구들끼리 모임 같은걸 할껀데

기타 다른 회사들 에게서는 그렇게 많은 소식이 들리지 않습니다.

 

 

 

반면 SM의 경우는, 소속 연예인들이 이런 모임이나 소식이 자주 들리기도 하구요

그만큼 서로 친하다는거 같습니다. 보기 좋은 거지요...!!

 

아무튼, 엑소도 잘되시고 슈쥬도 빨리 활동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아 양의

빠른 활동을 기다립니다. 강타씨도 싱글이라도 하나 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