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과일박쥐 한국에도 있다, 스페인 에볼라, 서아프리카 에볼라

에볼라바이러스 과일박쥐 한국에도 있다, 스페인 에볼라, 서아프리카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를 메개체로 알려져 있는 과일박쥐 구지 박쥐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야생동물에 대하여 서아프리카에서 금지를 시켜야 하는데, 단백질 공급이 부족한 환경과 풍습때문에, 죽음 앞에 직면한 지금까지도 사냥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건 삶이 풍족해 지더라도 바뀌지 않을듯 싶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불안한 마음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한국에도 박쥐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과일박쥐 를 애완용으로 집에서 키우시는 분들도 계시고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동영상으로 촬영하여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분명 그런일은 없겠지만, 또한 우리가 박쥐를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혹시 모를 만의하나 라는게 있어서,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얼마전 선교활동을 위해서 아프리카에 갔던 분들도 스페인 사람들도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과일박쥐 먹이 보기

 

 

과일박쥐 입니다. 먹이인 사과를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내에서 촬영된것이며 애완용으로 키우시는 분이 직접촬영한 동영상 입니다.

 

 

이분께서는 올바르게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 죽었다고 하였지만, 이외에도 많이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걱정되는건, 키우다가 방생하는 분들 때문입니다. 이런게 환경에 적응해서 급작스럽게 번식이라도 하게되면 왠지 서아프리카 비슷해 지지 않을까 라는 웃지못할 상상까지 해보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과일박쥐의 잠자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고 실제로 장갑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만져보고 있습니다. 이후에 손을 깨끗이 씻는건지 궁금해 집니다.

 

 

조금 냉정할수 있지만 발병이후 지난 40년간 세계적으로 많이 확산되지 않은 이유는 엄청난 치사율 때문이였습니다. 즉, 외부에서 도와주러 갔지만 이미 마을 전체가 사망하여서, 발병지 자체가 사라져서 확산이 많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반대 입니다. 빠른 교통수단과 소식으로 세계곳곳에서 구조활동을 하러 가다가 2차 확산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냉정하고 잔인한 말 일수도 있지만, 서아프리카 교통수단을 모두 차단하고 2~3달 지켜보면 다시 에볼라는 수그러 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걱정됩니다. 이러다가 에볼라가 변종을 일으켜서 더이상 손도 쓸수없는 상황이 올까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