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고소장과 OST수익 그리고 힐링캠프 신혼여행

 

아름다운 그녀

 

 

누구보다 용감하고, 아름다운 그녀 그리고 가족을 아끼는 그녀 백지영이 오늘7일 힐링캠프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9살연하인 남편과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임신까지 하시는 기쁜소식이

많았지만, 유산이라는 아픔이 그녀를 힘들게도 하였습니다.

 

언제였던가요, 무릎팍도사 에 출연하셔서 진솔한 이야기를 하셨던게 기억납니다.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디오 사건, 그리고 그걸로 인해 고통받았던 가족들의 이야기 까지

마음아프고 가슴 저미는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을 보이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녀가 평생 잊지못하겠다던, 백지영의 아버지 회사 상사분 이야기가 기억이 납니다.

그녀의 동영상이 터지고 각종언론과 뉴스에서 심각하게 다루었고, 백지영의 아버지는 세간의 잡음이

시끄러워

 

다니시던 회사에 사표를 냈셨는데, 그때 백지영 아버지의 직장 상사분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고 합니다. " 잘못한건 우리다 왜 사표를 내냐?" 며 사표를 반려 하셨던 이야기가 기억이 납니다.

 

당시 백지영씨 아버지 직업이 공무원 이셨던걸로 아는데, 그때 그 직장 상사분 인격이 대단하신분 이라고 여겨집니다. 자식 키우는 심정이야 다들 똑같겠죠

 

 

이런 아픔이 있는 그녀가 다시 재기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마침내 그녀의 감성을 살린 노래

"사랑안해" 로 다시한번 스타덤에 오르게 됩니다. 과거의 아픔은 털어버리고

 

우리에게 발라드 감성보이스, 발라드의 여왕 이라는 타이틀을 각인시켜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달아서 터지는 각종 OST 성공으로, 또하나의 별명을 얻게 됩니다. OST의 여왕 이라는 별명

을요...!!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고 그 이후 9살연하 남자배우 정석원씨와 결혼을 하였지만

 

그녀를 따라다니는 악플러들의 공격은 여전했지요, 그래서 백지영씨가 고소를 하게 되었는데

고소당한 악플러 한분께서, 백지영씨의 고소장을 인터넷에 올려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기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 분들이 그 고소장 사진을 올리신 분을 비난하셨지요...!!

 

개인적으로 당연한거 같습니다. 그런게 무슨 자랑거리인가요?

사람들에게서 관심받고 싶어하는 어린아이들의 발상 처럼, 인터넷상에 인증을 하면 영웅으로 추앙 받을줄 알았나 봅니다.

 

결국 이러한 사건이 끊임이 없는건, 역시나 꼬리표 처럼 따라 다니는 백지영 동영상에 관한 글들은 백지영 가족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이러한 여배우 동영상의 피해자로는 요즘 왕가네 식구들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오현경 씨가 있겠습니다.

 

자신의 자녀들에게 엄마의 아픔으로 상처받지를 원치 않아서 이름을 오현경에서 오상지로 개명을 하셨다가 최근에 다시 오현경으로 바꾸셨었죠...!!

 

이렇듯 그녀 자신들에게는 잊지못할 상처로 남아있고, 자신만의 아픔으로 끝내기를 원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일부 악플러 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로 인해서 반복되는 상처만 생기는거

같습니다.

 

 

 

 

사랑받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엄마로서 다시 사랑을 나누어 줄수 있는 자격이 충분히 있는 그녀에게

더이상 아픔은 없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들 입니다.

 

참, 백지영씨 OST 수익을 말씀드리지 않았네요...오늘 방송에서 정확하게 나오겠지만

택시 라는 프로그램에서 시크릿가든 OST "그여자" 수익이 50억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리리스 OST "잊지말아요" 도 그정도 수준이였구요, 물론 전부 백지영씨의 수입이 아니고 여러가지 절차에 따라서 나누어졌다고 하지만 분명 적은 액수가 아님이 틀림없습니다.

 

걸어다니시는 중소기업 이네요 ^^

 

 

마지막으로 백지영씨의 동영상을 유포하셨던 분은 사건이 발생하자 미국으로 도주 얼마후  미국 LA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 협의로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미국과 우리나라의 수사공조로 우리나라로 송치되었다고 하는데 그 이후 어떤 처벌을 얼만큼 받았는지에 대하여 정확한 소식이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소식을 전한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과거사를 꺼낸거 같아서 백지영씨에게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유산에 대한 아픔 털어내시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기 낳아서 남편분이신 정석원 씨와 행복한 가정을

만드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보란듯이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시면 되는 겁니다. ^^  백지영 화이팅

 

빨리 정규앨범도 나오셨으면 합니다. 임창정씨에 이어서 , 꼭 앨범 구입하겠습니다. ^^

단, 노래가 좋을 경우에만요 ~~!! 하하하

 

 

행복하게 사세요, 그리고 활짝 웃고 사세요 그게 백지영씨 답습니다.

우유빛깔 백지영 ^^

 

 

 

 

 

 

 

 

 

 

사진 이렇게 다시 보니까 너무 재미 있네요, 이런 포즈 잡는것도 힘든데

아무튼 멋져 보이십니다. 두분다. 그런데 저곳은 어디일까요?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