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5촌조카 구속, 5촌이면 남아닌가요?

 

처음이네요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 언니의 아들(5촌 조카)이 억대의 사기행각을 벌이다 구속되었습니다.

 

취임 후 대통령 친인척이 구속된 것은 처음 입니다.

 

구속된 이유가 기업과 부동산 인수 및 투자유치 등의 명목으로 기업체로부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김모 씨(52)를 구속 되었네요

 

김 씨가 2010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년여 걸쳐 5명으로부터 총 4억 6000여만 원을 빌린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또한 김 씨가 박 대통령과 친척이라며 피해자 회사 법인카드를 마음대로 쓰고

 

회사 명의로 고급 외제차를 빌려 몰고 다녔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씨는 또 다른 사기·횡령 혐의로 고소된 것도 있어서 피해액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수차례 사기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네요

 

김 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셋째 형인 박상희 씨의 손자로 박근혜 대통령과는 5촌 지간이라 하네요

 

 

 

 

 

 

공약부터 지켜져야 할텐데

 

전 개인적으로 5촌지간이면, 남이라고 생각합니다. 행여 얼굴은 알더라도 1년에 한번 연락할까 말까

 

하는 그런사이가 5촌지간 이라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사건이 터지니 박대통령도

 

황당하실꺼 같긴 합니다.  (워낙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듣고 흘리셔요)

 

 

이번 사건이 한가지 안타까운점이 박근혜 대통령 께서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들의 비리 근절을 위해 특별감찰관제 등을 도입하겠다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소식이 없습니다.  이번처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기 전에 어서 빨리

 

대선공약을 이행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