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프로젝트, 갈수록 힘들어 지다

우리는 보고 싶다.

"천안함 프로젝트" 가 메가박스 에서 상영이 중단되었습니다.

개봉까지, 힘들게 왔는데 개봉 이틀만에 돌연 상영중단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메가박스는 공지를 통하여 " 일부 단체의 강한 항의 및 시위에 대한 예고로 인해

관람객 간 현장충돌이 예상돼 일반관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배급사와의

협의하에 상영을 취소하게 되었다" 고 설명했습니다.

개봉을 하는 이틀동안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고 관심도 많이 받았던 영화인데

일부단체의 항의 와 시위 그리고 현장충돌을 운운하는것은 " 핑계 "가 아닐까 싶습니다.

외신도 관심있게

그리고 프랑스 외신 AFP에서도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의 상영 중단과 관련하여 보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후가 다시 이를 인용 및 재해석 하여 보도를 하였습니다..

주소는 이곳에

또한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제작진들이 이번 상영중지에 대하여 9일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 했는데 이 과정이 조금은 시끄럽습니다.

왜냐면 오정세 주연의 영화 "히어로가" 의 제작보고회가 같은날 11시가 열리게 되어서 입니다.

히어로 측이 한달 전부터 제작보고회를 여러취재진에게 알리며 공을 들여왔는데

뜻하지 않게 천안함 프로젝트 상영중단으로 기자회견과 제작보고회 시간이 맞물려 버렸기

때문이죠 양측다 답답한 심정이겠습니다.

사진출처 - 야후

조속히 영화 천안함 프로젝트 가 상영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관람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각자가 느끼는 바를 가슴속에 새겨두길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