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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이상화 1000m 진로방해 동영상 및 순위 기록

by 하늘학교 201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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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15초94 로 12위로 여자 1000m 경기를 마친 이상화 선수에게 아쉬운 경기 였습니다. 그건 바로 상대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오른발을 밀지 못하였습니다. 100분의 1초차이로 순위가 결정되는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순위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순간이였습니다. 아래에서 이날 경기에 대한 기록과 동영상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화 및 한국선수 순위


 

 

 

 

12위 이상화 / 기록 1분 15초 94

28위 김현영 / 기록 1분 18초 10

31위 박승주 / 기록 1분 18초 94

35위 이보라 / 기록 1분 57초 49

 

이날 1위를 차지한 중국의 장홍 선수의 기록은 1분14초 02, 였으며 2위의 기록은 1분14초69 였습니다.

만약 이상화 선수가, 1000m 경기에서 상대선수가 진로방해를 하지 않았고, 오른발을 제대로 얼음에서

밀었다면 기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잠시 주춤했던 시간이 1초의 시간을 당길수 있지 않았을까요?

 

위의 사진은 오른발을 주춤하고 뻗지 못했던 영상의 캡쳐 입니다. 사진출처는 SBS 입니다. 

 

 

 

 

올림픽은 그런거다.


 

올림픽에서 상대의 실수로 나에게 피해가 왔고 그게 나의 기록에 영향을 주었다면 그또한 운명이다. 

금메달은 하늘에서 내려준다. 이런 말들이 있지만 오늘 경기는 한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국민으로서

너무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오른발만 그때 제대로 밀었더라면, 그리고 탄련이 붙어서 1초라도 시간을 앞당겼다면 이상화 선수가 

쓸쓸히 경기장을 떠나야 했을까 싶습니다. 중계방소 하시는 분들도 심판진들이 보았더라면 좋았을껀데 라는 아쉬운 말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아래에서 경기 동영상 보면서, 여러분들도 한번씩 문제점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계 12위라는 엄청난 성적과, 5백미터에서 올림픽 기록과 함께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우신 이상화 선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한국 국가대표 여러분 너무도 감사합니다. 

 

 

 

아쉬운 마음은 여기서 접기로 하겠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는 시점에서

앞에선수가 스피드가 나지 않아서 발을 뻗지 못하였습니다. 1초 그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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