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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 김혁 발목부상 서지석 3점슛 박진영 MVP

by 하늘학교 201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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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한일전이 끝났습니다. 김혁의 부상투혼, 서지석의 3점슛, 박진영 MVP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했다는건, 그만큼 예체능 한일전이 무척 재미있었다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그런 예체능팀과 과거

우리의 JYP의 동네농구 실력의 발전등 다양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김혁의 무대


 

 

 

오늘 김혁의 모습은 이미 생활체육인의 모습이 아닌 프로의 모습이였습니다. 실제로 프로의

무대에서도 많은 러브코을 받으신 몸이지만, 발목부상으로 프로의 꿈을 접고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분이기에, 어느정도 기량은 있을꺼라 생각은 했고 지금껏 예체능 농구편에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 주셨는데 이번 한일전에서는 경기중 다친 발목의 고통을 이겨내고, 팀을 위해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상대 일본팀 감독도 김혁이 리바운드 과정중 발목을 다치고 벤치로 나가게 되자, 팀의 에이스가 빠졌다. 다시 경기장으로 들어오면 좋겠다. 며 짧은 순간 김혁의 플레이를 보고 "팀의 에이스" 인정 하기 까지 했습니다.

 

 

 

과거 에이스 서지석


 

과거의 에이스 였던 서지석씨, 초반에 더블클러치로 팀의 에이스로 주목을 받았지만, 선수출신 이였던 김혁씨 등장에, 묻혀 버리셨지지요 하지만 여전히 팀네에서 중요한 역활을 하시는 분은 확실합니다.

 

얼마전 자신의 입으로, 서태웅 보다. 윤대협 이 되고 말겠다 하셨는데, 오늘 한일전 에서 보여주신 플레이는 "불꽃남자 정대만" 이였습니다.

 

위기에 쏘아올린 3점슛이 들어가면서 팀의 분위기를 상승세로 만들어 주었으며, 공에대한 집착력 또한

매우 높아서, 상대가 맨투맨 으로 방어를 하며 "파울" 를 할때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하기도 하였지요

 

마치, 힘없이 뛰어다니지만 필요할때마다 팀을 위기에서 구해주는 불꽃남자 "정대만" 같았습니다.

서지석씨, 에이스 보다 3점슛터는 어떤가요? 정대만 캐릭터 은근 인기 많습니다. 

 

 

 

오늘은 쥴리엔강이 막혔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가 프로선수 출신의 센터이며

몸싸움보다는 위치선정을 기가 막히게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줄리엔이 힘을 못 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선수들이 줄리엔이 있는 중앙으로 공을 투입을 못 시켜주기도 하였구요

하지만 후반에 들어오면서, 우지원 코치 가 했던 작전이 맞아 들어가면서 줄리엔강에게 공이 연결되는 횟수가 많아지며, 득점으로 이어지기 까지 했습니다. 

 

 

 

 

 

오늘의 MVP는 박진영씨 우리의 JYP 였습니다. 총 자유투 포함 7득점을 하셨으며, 위기때 자유투를 성공시키는 집중력과, 리바운드 가담까지 적극적으로 하기도 하셨습니다.

 

과거, 감독님께 동네농구 실력이라는 말도 들으며 자신의 꿈과 현실의 차이를 몸소 느끼기도 하였는데요

꾸준한 체력단련으로 , 풀코트 를 소화해 내는 체력도 만드셨고, 우지원 코치의 지도를 받으며 자유투

성공률도 향상을 시키셨답니다.

 

 

오늘 예체능팀의 한일전을 보면서, 우지원 코치가 긴장하는 모습 최인선 감독님의 승부사적 모습이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셨습니다. 아마 본인들도 모르게 나오는 모습일꺼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처음 예능 출현할때는, 그냥 가볍게 하시는건가 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방송 보면서 역시 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두분 모습 멋졌습니다. 특히나 최인선 감독님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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