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또다른 시작 |
개그우먼, 방송인 안선영 씨가 드디어 화촉을 밝혔습니다.
얼마전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에서 자신의 남자관에 대한 소신을 말씀 하시다가
네티즌들로 부터 뭇매를 맞기도 하였지요
그런던 그녀가 자신보다. 더 경제력 있다는 남친과 결혼을 하셨습니다.
결혼식도 비공개로 하셨고, 혼수 예물도 조촐하게 검소하게 준비하셨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생활경제형 방송인 이다. 보니 겉치례 보다. 실속에 주관을 두지 않았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여자들의 궁금증 |
여자 연예인분들이 결혼을 하시게 되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시는게 웨딩화보 입니다.
어떤 명품드레스를 입었을까? 얼마나 아름다울까? 등 남자분들보다 여자분들이 관심이 많으신것도
사실입니다.
또한 지금 계절이 가을이다. 보니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께서, 웨딩드레스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인데 멋진 웨딩드레스 를 입고 싶다 생각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뭐, 경우에 따라서 여러번 결혼을 준비하셨던 분들께는 이런 설레임을 생략하겠습니다. ha ha ha
웨딩 드레스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자신과 어울려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약간의 무리일수도 있겠지만 이름있는 디자이너가 만든 명품웨딩드레스 를 입어보는것도
선택의 폭을 넓혀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옷이란건 입어봐야지 정확하게 알수 있는것이니, 디자이만 눈대중으로 슬쩍 보시고 넘어가는건
" 금물 "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선택 |
사진출처 - 라엘웨딩
안선영씨가 입으신 드레스를 보면, 역시나 과감함이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또한, 신부의 청순한 아름다움도 함께 느껴지는거 같네요
웨딩촬영을 찍을때 중요한게, 업체 선정인거 같습니다. 아무리 예쁘고 멋진 드레스를 가져다
준다고 해도 사진을 찍으시는 작가분의 감각이 떨어진다면 그건 결국 화보가 아닌 사진이
되는거니까요
또한 안선영씨가 프로방송인 답게 표정의 자연스러움이 한결 더 사진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흔히보는 화보촬영장에 웨딩드레스가 아닌 느낌이 들긴하네요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저런옷을 입어볼수 있을까요?
보통 웨딩화보 촬영때, 며칠전 연락이와서 "신랑 신부님 웃는 연습 많이 하세요" 라고 하시는데
그때 그 며칠간의 연습이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 잊지 마시고 미리 미리 웃는연습 많이하세요...!! 간혹 신랑분들이 웃는게 무척 어색하기도 해서
중도에 포기하시기도 하시지만, 그래도 약간의 미소를 머금어 주시면
우리의 "포토샵" 이 예쁜 뽀샵처리를 해서, 한폭의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만들어 주니까요
세월이 흐르면 |
결혼준비를 하시면서, 특히나 웨딩 화보를 찍기전날까지 신랑 신부님들이 무척 많이 다투십니다.
부부의 연을 맺기로 약속하신 분들이지만 사소한 싸움이 커져서, 그 인연을 놓는 일도 발생하시구요
신랑님들은 약간의 가벼운 마음으로 웨딩화보를 준비하시지만, 신부님들은 지옥의 다이어트 와 함께
굉장히 신경이 날카로워져 계시는 경우가 아주 많이 계십니다.
그러니 신랑분들께서도, 평생의 반려자분 신부 님의 투정을 편하게 감싸주시는 배려심을 가지시는건
어떨까요?
또한 웨딩화보라는게 지금 당장은 예쁘고 세련되게 찍을려고 온갖 정성을 쏟으시지만
이것도 "유행 " 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유행이 바뀌듯
결혼하시고, 가끔 앨범속 그때 그 시절을 돌아 보시면~!!
"내가 이렇게 촌스러웠나?" 하시는게 대부분 이십니다.
그러니 신부님 또한 너무 민감하게, 나는 꼭 이런 웨딩화보를 찍어야하고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고
고집피우시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분명 사진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찍는것이지만, 자신이 바라보는 선택으로 찍은 사진이
모두가 예쁘고 멋지다 이렇게는 생각하지 않을수 있으니까요 ~!!
내가 생각하는 결혼 |
남자인 제가 여성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많이 듣고, 또한 지나왔던 길이라 조심스럽게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종종 이런 질문을 인터넷에서 보게됩니다. " 결혼하시고 행복하나요?"
저에게 물어본 질문은 아니지만, 제가 답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해서 선택한 결혼입니다. 그럼 행복은 삶에 밑바탕에 깔려 있는게 아닐까요?"
그럼,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면식도 없으신 분이지만 결혼 축하드립니다.
과거 예물시계에 관하여 올려둔 글도 있으니 한번 찾아서 보시면, 예물시계를 선택함에 있어
분명 도움이 되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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