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견 패기 애스턴마틴 뱅퀴시 테러

 

 

만약 당신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인 스포츠카를 엉망으로 만들었다면 어떠실껀가요? 뉴스에까지 소개된

악마견 패기 를 보겠습니다. 그리고 테러의 목표물은 3억짜리 차량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입니다.

차량 정보가 다소 틀릴수 있습니다. 그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악마견 앞에 자동차도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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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차량의 사진입니다. 일명 휀다라고 불리는곳이 전부 종이가 찢어지듯 갈기갈기 찢어져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고, 어떻게 차량의 철판이 저렇게 찢어질수 있냐는 의혹을 가질실수 있을꺼 같아서

약간의 설명을 붙이자면,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터마틴 등 이와같은 스포츠카 들은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서, 일반 차량에 사용되는 철판이 아닌 특수한 철판을 사용하게 됩니다.

 

바로 카본파이어 를 사용합니다. 무게는 철판보다 가벼우며, 강도는 철판보다 우수합니다. 하지만 이게

취약점이 있다면 직선으로 다가오는 충격에는 유리섬유 특유의 강성으로 철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데, 유리로 만든 섬유다보니 톱질같은 것에 무척 취약합니다.

 

즉, 강아지가 톱날처럼 이빨로 계속 갈아뜯게되면 위의 이미지와 같이 섬유특성 그대로 찢어지게 되는

겁니다. 

 

 

「

」

 

 

주인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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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이 위대한 업적? 을 남긴 녀석의 사진 입니다.

강아지 품종은 콜리 입니다. 일명 양치기 개로 많이들 알려져 있으며 활동성이 무척 많은 강아지

입니다. 아마도 주인이 바쁘다 보니 집에 가만히 놔두게 되고 워낙에 운동량이 많은 개 인데 활동을 못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푼다는게 주인이 아끼는 스포츠카를 엉망으로 만들어 놔버린거 같습니다. 

 

「

」

 

 

애스턴마틴 스포츠카 주인이자, 견주의 직업은 건축가 인데 경제적인 여유가 되는건지 아니면 동물을 

정말 가족처럼 강아지를 반려견이라 생각하는 건지, 아무렇지 않게 인터뷰도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저런 상황에 놓였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현제 주인은 이렇게 사진까지 찍고 인터뷰도 하고

여유롭게 자신이 사랑하는 강아지의 배변도 치워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차량이다 보니. 오히려 강아지의 건강까지 걱정했다고 합니다.

 

이제 주인에게 남아있는 과제는 카본파이어로 만들어진 차량의 수리인데요, 워낙에 수리가 어렵다는걸로 알려져 있고, 스포츠카는 좌우 앞뒤 무게 배분이 똑같아야 하는게 무척 중요하기에 수리 기간도

무척 길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반려견에 운동도 많이 시켜주고, 소중한 스포츠카 관리도 잘하셔야 한다는껄

깨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