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도 조폭시대?

 

이제는 우리도 조직이다

 

 

조폭을 방물케 하는, 견인차 기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이번 적발된 사건은, 서울 견인 기사들이 파주 운정신도시로 진출하면서 이를 견제 및 막기 위하여

 

경기도 파주일대 견인차 기사 9명이 폭력 및 협박을 자행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게 문제 입니다.

 

이미 자신들의 상권을 확대 또는 지키기 위하여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견인차 기사들이 수없이 많이

 

적발되었으니까요,  말이 견인차 기사이지, 조폭과 다를바가 무엇일까요?

 

 

 

 

 

 

 

 

 

 

견인차 라는게 사고장소에 먼저도착해서, 일명 차를 " 건다 " 라는 표현을 쓰면서

 

사고 차량을 먼저 자신의 차량과 " 결속 " 시켜서 견인을 해야만 돈 을 버는 구조 입니다.

그런데 이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게, 견인차량이들이 포화상태다 보니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겁니다. 예를 들어, 신호위반은 기본이고, 중앙성 침범도 서슴치 않습니다.

 

 

 

 

 

 

 

 

 

 

시민의 안전은 내 알바가 아니다.!!

 

 

 

또한 이들이 이처럼 위험한 곡예운전만 하는게 아니라 견인차량을 불법으로 개조하여 마치 자신들이

 

특수한 차량인양 과시하고 시끄러운 소음을 유발하는가 하며 일반 운전자들에게

 

"양보" 를 강요한다는 겁니다. 웃기는 일이죠

먹고살기 위함이다. 어쩔수 없다 라고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 시킬려고 하지만

 

일반시민들 입장에서는, 위협적인 모습 일 뿐입니다.

 

 

 

 

 

 

 

 

또한, 차량을 가지고 운전을 하는 행위 자체가 안전과 생명에 직결 되기에 법을 준수 하여야 하지만

 

견인차 기사들의 난폭운전으로, 일반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먹고살기 위함이다. 어쩔수 없다. 우리도 목숨걸고 운전한다. 하시는데

 

그렇게 한건 따기가 어려워서, 사고나서 경황없는 사람에게 견인비 를 등쳐 먹는지도 궁금합니다.

 

수많은 뉴스, 그리고 인터넷 글 들에서 견인비 부당청구에 대하여 지목되고 있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목숨걸고 버는 돈이라고, 목숨걸고 " 견인비 청구 " 하시는 건가요?

 

조폭처럼 조직화해서 상권을 지키고, 칼안들고 뒤에서 견인비 부당청구로 돈 버시는게 견인차 기사들

 

인가요?

 

 

 

 

모든 분들이 그러지 않으시겠지만, 일부 몰상식하신 견인차 기사님들 때문에

 

선량하고 착한 분들까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속히 법이 개정되어, 이들의 난폭한 질주가 빨리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