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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결명자차 효능 임산부 부작용 끓이는 법

by 하늘학교 201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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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쌀쌀한 날씨면 생각나는게 차가운 손 을 녹여주기도 하고

몸속에 따스한 기운이 감돌게 하는, 차 한잔이 생각납니다.

 

과거에는 우리의 한방차 가 조명을 받으며 관심을 받았지만, 이제는 동네 어디에나 하나씩 생겨있는

커피에 대한 인기가 더 많은거 같습니다.

 

 

 

 

 

 

 

여름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이며, 겨울에는 그냥 아메리카노 이런게 입에 베어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과거에는 맛없고 쓰기만 했던 아메리카노가 이제는 그 씁쓸한 맛이 커피의 풍미인양

생각하며 마시는거 같습니다.

 

그걸 제가 느끼게 된게, 샷을 추가해서 마시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샷이란, 쉽게 말해서 커피원액을 더 섞어서 마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더 진한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문할때 샷 추가해주세요 그렇게 된거지요

 

그런데, 커피가 건강에 좋다. 하루 한잔의 커피는 대장암을 예방한다. 논문도 있긴 하지만

카페인 중독으로 인해, 하루 한잔이 어느새 3잔 5잔 이렇게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 위가 나빠지더군요

위가 나빠지니 속이 쓰리고, 식욕도 장애가 생겨서

 

커피를 대체할만한 건강음료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집에서 끓여 보시는 보라차 옥수수차 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결명자차 의 효능에 대하여 공부를 하게 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다.

 

 

 

 

 

저는 모니터를 많이 봅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저녁까지 컴퓨터를 보고 있는거 같습니다.

종종 쉬는 시간이 있지만 그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거 같고, 잠자기 전에도 테블릿을 보는거

같습니다.

 

낮에는 괜찮지만, 저녁에 잠을 청하기 전에 테블릿이나 노트북 같은걸 방의 조명을 꺼둔 상태에서 보다보니 다음날 일어났을대 눈이 붉게 충혈되고 굉장히 뻑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직관적으로 말씀드리면 눈안이 건조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김민정씨가 일주일에 3회정도

소금물에 눈알을 헹군다는 기사를 보았을때, 저게 도움이 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시행해 보았지만

 

소금물에 대한 농도를 잘못 맞춘건지, 아니면 처음하는거라서 그런건지 눈알이 쓰리더군요

마치 바다물이 눈에 들어간 그런 강렬한 쓰라림 이였습니다. 바로 맑은물로 씻고 회복을 하였지만

 

이 방법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분명 인체에 문제가 생길꺼 같아서 눈에 좋은 음식을 찾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보리차 처럼 집에서 마실수 있는 결명자가 눈에 무처 좋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어서, 눈이 자주 붉게 충혈되는 사람들에게 결명자 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차의 효능중 하나가 몸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신장기능이 개선되고

몸속에 쌓여있는 숙변 배출에 효염이 있다고 합니다.

 

뭐, 숙변배출이야 집에 있는 냉수만 잘 마셔도 효능이 있는것이오니 일단 관심밖에 둡니다.

혹시나 변비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하루에 물 2리터씩 일주일만 드세요 무조건 2리터 이상입니다. 그러면 변비는 해결 되실껍니다.

 

 

 

 

말이 옆길로 세었나요, 아무튼 눈에만 좋을줄 알았던 결명자 차가 의외로 다른부분에서 효과가 있네요

그리고 추가로 확인된게 숙취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한가지 더 추가해 드리면, 위장을 다스리는 기운이 있어서 술먹고 설사를 하시는 분들께도

결명자 차를 따뜻하게 해서 꾸준히 복용을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뭐, 한방차라서 그런지 몸속에서 많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네요,  결명자차 가 원래는 콜레스트롤 수치를 내려주는 효과가 좋아서 간에 열을 많이 가지신 분들께도 효능이 있다고 하오니

지방간이나, B형간염, 간경화 같은 지병이 있는 분들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결명자 차를 직접 볶아서 사용하는걸 가장 상급이라고 생각하오나, 요즘처럼 바쁜 시기에

어디 그게 쉽나요, 그냥 마트가셔서 팩에 담겨진걸 구입하셔서 보리차 끓이듯이 끓이셔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게해서 드시거나, 또는 작은 티백 형태로 구입하셔서 따뜻하게 차로 그때그때

마다 끓여 드시는게 좋습니다.

 

혹시나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직접 구입해서, 볶아서 끓여보고 싶으신 분들은 가까운 시장에

가시면 5000원 정도면 2~3달 끓여 드실만큼의 양을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소량을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볶는다는 느낌이 약간 태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볶으신걸로 주전자에 물을 끓이면서, 물이 뜨겁게 끓여진 상태에서 불을 바로 끄시고

볶아둔 결명자를 넣어서 우려내시면 됩니다.

 

 

 

 

 

여기서 팁은 결명자차 를 끓이실때, 꼭 뜨거운 물에 우려내시는 겁니다. 가스불을 켜서 같이

끓여내시면 안됩니다. 결명자 를 넣고 불을 켜서 끓이시면 쓴맛이 강하게 납니다.

 

어떤 분들은, 끓이신다고 하는데 제가 해보았을때 끓여보니까 쓰기만 했습니다.

뭐, 일종의 경험담 이지요 ㅡㅡ;

 

마지막으로 임산부들께서 건강에 좋으시라고 마시는 물 하나까지도 가려 드시는데

결명자도 물론 주의 하셔야 합니다.

열이 많으신 분은 드셔도 좋지만, 몸이 냉하신 분들께는 맞지 않습니다.

 

여기서, 자신이 냉한 사람인지 아니면 열이 많은 사람인지 구별법은 쉽습니다.

인삼을 먹고 두드러기가 나면 열이 많은 사람입니다.

 

또는 사우나에서 땀을 빼고 난후 개운하고 시원하신 분들은 열이 많으신 분이고

반대로 힘이 없고 맥빠지시는 분들은 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혈압이신 분들께도 좋지 않습니다. 어떻게보면 부작용이라고 하기에는 부작용의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간 복용했을시 필시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이 생길수 있으니

가려서 드시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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